
이 숯도 한때는
흰 눈이 얹힌
나뭇가지였겠지
흰 눈이 얹힌
나뭇가지였겠지
타다토모
이 덧없는 세상에서
저 작은 새조차도
집을 짓는구나
저 작은 새조차도
집을 짓는구나
이싸
얼마나 놀라운 일인가,
번개를 보면서도
삶이 한 순간인 걸 모르다니!
번개를 보면서도
삶이 한 순간인 걸 모르다니!
바쇼
내앞에 있는 사람들
저마다 저만 안 죽는다는
얼굴들일세
저마다 저만 안 죽는다는
얼굴들일세
바쇼
이 세상은
나비조차도
먹고 살기 위해 바쁘구나
나비조차도
먹고 살기 위해 바쁘구나
이싸
태그 : 하이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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